치안인력 공백 해소할 울산경찰청 제3기동대 창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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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인력 공백 해소할 울산경찰청 제3기동대 창설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2.02.2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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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경찰청(청장 김광호)은 24일 중구 성안동 제3기동대에서 기동부대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동대 창설식을 개최했다.
울산경찰청 산하에 경찰관으로 구성된 제3기동대가 창설해 운영에 들어갔다.

울산경찰청(청장 김광호)은 24일 중구 성안동(함월6길 45) 제3기동대에서 기동부대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동대 창설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창설된 제3기동대(대장 송준호)는 내년 의무경찰제 완전 폐지를 앞두고 치안 인력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경찰관 85명 규모로 구성된 부대다.

울산에는 현재 의무경찰로 구성된 부대가 기동1중대(91명) 한 개 부대가 있으며, 오는 6월 폐지된다.

제3기동대는 앞으로 기존 제1·2기동대와 함께 각종 집회시위, 다중운집 행사뿐만 아니라 교통사고 예방활동 및 범죄예방 순찰 등 각종 민생치안 업무에 투입돼 치안서비스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김광호 울산경찰청장은 “집회 현장에서 법과 원칙에 따른 일관되고 엄정한 법집행 방침을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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