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유식 해상풍력 MOU, 울산업체 공급망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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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유식 해상풍력 MOU, 울산업체 공급망 구축
  • 이춘봉
  • 승인 2022.02.2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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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는 24일 송철호 시장, CIP, 울산상공회의소, 울산과학기술원, 울산테크노파크, 세진중공업, 신한중공업, 부유식 해상풍력 공급망협회가 참여한 가운데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사업 울산업체 공급망 구축 및 장비 국산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 민간사업자와 관련 기업체 등이 울산업체 공급망 구축 및 장비 국산화 추진에 협력키로 했다.

울산시는 24일 울산비즈파크에서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사업 울산업체 공급망 구축 및 장비 국산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와 그린에너지 투자운용사인 CIP, 울산상공회의소, UNIST, 울산테크노파크, 세진중공업, 신한중공업, 부유식 해상풍력 공급망협회가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울산업체 공급망 구축 및 장비 국산화를 위해 지역 인재 우선 채용, 공급망 구축 시 지역 기업 할당제 추진, 해상풍력 발전사업 장비 국산화 등을 위해 공동 노력하게 된다. 또 연구시설 이용과 기술 정보를 상호 교류하고 부유식 해상풍력 관련 기술 분야의 공동 연구 및 개발 사업 등에도 협력한다. 이 밖에 업무 협력 및 구체적 세부 목표 설정을 위한 정기 회의를 개최하고 실무협의체를 구성·운영한다. 이춘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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