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한국신문협회장에 임채청 동아일보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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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한국신문협회장에 임채청 동아일보 발행인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2.02.2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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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문협회는 지난 2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60차 정기총회와 제352차 이사회를 잇달아 개최하고 임채청(사진) 동아일보 발행인을 제48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임기는 2024년 정기총회까지다.

임 회장은 “신문협회가 지향해야 할 최고의 가치와 신문업계의 존재이유는 언론의 자유와 국민의 알 권리”라며 “이를 억압하거나 침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조금의 양보와 타협도 있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임 회장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동아일보 정치부장·논설위원·편집국장·전무, 채널A 대표이사 전무, 신문방송편집인협회 운영위원장과 한국신문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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