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연대회는 ‘우리는 하나’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국제라이온스협회가 UN으로부터 위탁받아 개최했다. 전세계 60여개 국가의 청소년이 참가하는 대회로 올해는 울산·양산지역 초등학교 4~6학년 약 70여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대상은 신준우(용연초) 학생이 수상했다. 울산시장상에는 김서영(용연초) 학생 작품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인 양산시장상에는 김지민(양산성산초) 학생, 울산시교육감상에는 최수민(용연초) 학생이 수상했다.
우수상인 강남교육지원청 교육장상에는 브라운헤일리(동백초), 마동혁(남부초) 학생, 강북교육지원청 교육장상에는 이은서·최영아(태화초) 학생이 받았다.
양산교육지원청 교육장상에 성영서(서남초), 임예주(오봉초) 학생이 수상했다.
이 밖에도 특선 5명, 가작 7명, 입선 13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수상자들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지구 장학재단 장학생으로 선정돼 장학금 600만원이 전달됐다. 이날 시상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일부 수상자만 참석해 시상식이 열렸으며 참석하지 않은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메달을 우편으로 발송했다. 정세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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