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과 울산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는 울주군 중장년 기술창업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한 2021년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사업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3일 울주군에 따르면 2021년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사업평가는 전국 33개 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고, 울주군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전국 상위 20% 이내 센터에게 수여되는 S등급을 받았다.
울주군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지난해 총 38개사의 입주기업에서 매출 30억원, 신규고용 28명, 투자유치 5000만원, 정부 지원 9억원 등의 성과를 낸 바 있다.
특히 실전창업교육과 전문가 멘토링 등을 통해 초기창업기업이 겪는 현실적인 문제에 대비하고 기업역량 향상으로 지속 가능한 창업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지역 내 센터와의 공동 네트워킹데이 개최를 통해 창업 기업들간의 다양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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