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병천 지부장은 “중대재해의 원인은 현대중공업 경영진의 생산중심과 비용절감을 위한 하청노동자 투입, 위험한 작업 외주화, 이런 경영방식으로 인해 예견된 인재”라며 “관리감독해야 할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은 직무유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정병천 지부장은 서울 종로 보신각 터에서 이재명 대통령 후보를 만나 ‘현대중공업 현안문제와 조선산업의 몰락으로 고통당하는 노동자들에 대한 입장 서한’을 전달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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