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노조 ‘반복되는 중대재해 예방안’ 토론회 참석
상태바
현대중공업 노조 ‘반복되는 중대재해 예방안’ 토론회 참석
  • 정세홍
  • 승인 2022.03.04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현대중공업 노조는 3일 국회 본청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실에서 ‘반복되는 현대중공업 중대재해, 어떻게 예방할 것인가’를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 참석했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3일 국회 본청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실에서 ‘반복되는 현대중공업 중대재해, 어떻게 예방할 것인가’를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 참석했다.

정병천 지부장은 “중대재해의 원인은 현대중공업 경영진의 생산중심과 비용절감을 위한 하청노동자 투입, 위험한 작업 외주화, 이런 경영방식으로 인해 예견된 인재”라며 “관리감독해야 할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은 직무유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정병천 지부장은 서울 종로 보신각 터에서 이재명 대통령 후보를 만나 ‘현대중공업 현안문제와 조선산업의 몰락으로 고통당하는 노동자들에 대한 입장 서한’을 전달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 부동산 시장 훈풍분다
  • 2025을지훈련…연습도 실전처럼
  • 국정기획위원회,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 어떤 내용 담았나
  • “울산부유식해상풍력 공적 투자 확대를”
  • 한미 조선협력 ‘마스가 프로젝트’ 울산서 시동
  • [현장&]울산 곳곳에 길고양이 급식소 ‘캣맘 갈등’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