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북부경찰서(서장 양영석)는 오는 7일부터 주민들이 범죄취약지역 발견시 손쉽게 제보하고, 각종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카드뉴스를 제공하는 ‘카카오톡 범죄예방채널(폴마음)’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북부경찰서는 신종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직접적인 주민접촉이 어려운 만큼 온라인 매체를 적극 활용한 온택트 방식으로 범죄예방에 나선다. 범죄예방채널은 카카오톡 채널 추가 후 범죄예방경찰관(CPO)과 1대1 채팅하기를 통해 범죄취약지를 사진이나 영상 또는 글을 제보할 수 있다. 또한 채널 내 소식 탭을 이용해 카드뉴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우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