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 상습정체 공업탑R 등 울산경찰, 교통신호체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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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상습정체 공업탑R 등 울산경찰, 교통신호체계 개선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2.03.0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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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찰이 출퇴근 시간대 상습정체로 불편을 겪고 있는 공업탑로터리 등 주요 교차로에 대해 교통신호체계 개선에 나선다.

6일 울산경찰청에 따르면 시경찰청과 울산시,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최근 민·관·경 교통개선 TF 자문회의를 열고, 상습정체구역 해소와 교통체계 개선, 교통사고 예방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에 따라 출퇴근 시간 상습정체로 불편을 겪고 있는 공업탑로터리와 태화강역 앞 교차로 등 28곳을 선정해 △신호체계 개선 및 연동 재구축 △차로 조정 △꼬리물기 해소 △교통량 과다 지점 개선 등 현장 맞춤형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회전반경이 충분치 않아 안전과 소통에 불편을 야기하는 중구 함월사거리 등 23곳의 유턴구역에 대해 유턴을 위한 최소 도로폭(9m)을 확보하거나 장소를 이전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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