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조직개편, 감염병대응계 신설
상태바
울산 동구 조직개편, 감염병대응계 신설
  • 이우사 기자
  • 승인 2022.03.07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 동구는 변화하는 행정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감염병대응계를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동구는 기존의 3국 2실 19과 80담당에서 3국 2실 20과 81담당으로 늘어나며, 보건소는 1소 1과 8담당에서 1소 2과 9담당으로 바뀐다. 또 일선 행정복지센터도 9개동 14담당에서 9개동 16담당으로 운영된다.

동구는 동구보건소를 기존의 1개 과(보건과)에서 2개 과(보건행정과, 건강관리과)로 확대하고, 신종코로나 대응업무를 전담하는 감염병대응계를 신설했다. 이와 함께 보건소 내 부서 명칭을 건강지원에서 진료지원, 가족건강관리에서 가족보건, 치매관리에서 치매정신으로 행정서비스 수요에 맞게 변경했다.

아울러 세무과를 세무1과와 세무2과로 나눠 세무행정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전하1동과 남목2동에 ‘찾아가는 보건복지 팀’을 신설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 부동산 시장 훈풍분다
  • 2025을지훈련…연습도 실전처럼
  • 국정기획위원회,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 어떤 내용 담았나
  • “울산부유식해상풍력 공적 투자 확대를”
  • 한미 조선협력 ‘마스가 프로젝트’ 울산서 시동
  • [현장&]울산 곳곳에 길고양이 급식소 ‘캣맘 갈등’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