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씨 삼형제는 “우리나라도 휴전국이니만큼, 우크라이나 사태가 남의 일 같지 않다. 하루빨리 전쟁이 멈추고 평화가 정착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전달된 성금은 현지에서 활동 중인 우크라이나 적십자사와 국제적십자연맹, 국제적십자위원회를 통해 임시보호소 설립 및 운영, 구호품 및 의료지원 등 전재민·피란민의 생명과 건강, 인도적 지원 활동에 집행될 예정이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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