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2021년 부서 종합 성과 평가 결과 복지인구정책과가 2년 연속 최우수 부서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5개 부서의 682개 성과 지표를 기준으로 목표 달성도, 부서 핵심사업, 업무평가위원회 평가와 심의를 거쳐 부서 종합 성과 평가를 실시했다.
최우수 부서에는 복지인구정책과가 선정됐으며, 우수는 법무통계담당관, 일자리경제과, 장려는 세정담당관, 원자력산업안전과, 재난관리과, 에너지산업과, 장애인복지과, 북부소방서 119재난대응과가 각각 차지했다.
복지인구정책과는 현장 밀착형 복지 서비스를 강화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 지원, 위기 아동을 위한 대응 체계 강화, 저소득층 자립 기반 확립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
우수 부서에 대해서는 직원 정례회에서 시상이 이뤄진다. 최우수 300만원, 우수 200만원, 장려 1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주어진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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