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은 민원 불편사항을 응대하는 열린군수실을 오는 1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오는 6월1일로 예정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 60일부터 지방자치단체장이 민원 상담에 직접 참여하는 행위가 제한되기 때문에 다음달 1일까지만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오는 10일부터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군수가 민원인을 직접 응대할 예정이다.
이선호 군수는 “열린군수실이 재개되는 기간 동안이라도 군민의 의견을 적극 청취한 뒤 최선을 다해 민원을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