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과 시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진화인력 110여명과 진화장비 18대를 투입해 연소 확대 방지에 주력하며 오후 9시30분 현재 불을 끄고 있다.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북구청은 오후 9시9분께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해 주민들에게 화재발생 지역의 입산을 자제하고,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소방 관계자는 “현재 현장에 바람이 잠잠해 연소 확대 가능성은 높지 않은 상황이다”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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