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기상청에 따르면 기압골의 영향으로 울산과 부산, 경남에 내리고 있는 비는 14일 오후까지 이어지겠다. 13일 밤부터 14일 아침 사이에 비가 소강상태에 드는 곳도 있겠다. 울산과 부산, 경남 예상 강수량은 14일 오후까지 5㎜ 미만으로 예보됐다.
이번 비로 지난 2월15일부터 울산에 발효중이었던 건조특보는 이날 오전 8시30분을 기해 해제됐다.
14일 울산의 아침 최저기온은 10℃로 평년보다 5~11℃ 높고, 낮 최고기온은 14℃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15일 아침 최저기온은 6℃, 낮 최고기온은 17℃로 예보됐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