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평생학습대학 입학식 …275명 배움의 열기 ‘후끈’
상태바
울산 북구 평생학습대학 입학식 …275명 배움의 열기 ‘후끈’
  • 이우사 기자
  • 승인 2022.03.23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울산 북구는 22일 평생학습관 학습누림터에서 평생학습대학 입학식을 열었다.
울산 북구는 22일 평생학습관 학습누림터에서 평생학습대학 입학식을 열었다.

입학식은 한상덕 경상대학교 교수의 ‘행복, 평생학습에 답 있다’ 개강특강을 시작으로 신입생 입학선서, 축사, 전공학과별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북구 평생학습대학은 지난 13년 동안 운영됐던 ‘북구 제3대학’을 확대개편해 3개 학부와 특별과정으로 운영된다.

학부과정은 인문교양학부와 자산경제학부, 환경원예학부로 구성됐으며, 특별과정은 조경기능사, 가구제작기능사, 시네마영어, 텃밭실습 등 자격증 취득 및 인문교양과정으로 이뤄졌다.

총 정원은 281명으로, 275명이 수강신청을 마쳤다. 평생학습대학은 오는 10월 말까지 학과별 강의, 실습, 견학 등으로 진행된다.

북구는 개인의 학습이력에 따라 명예시민전문학사 등의 학위를 수여할 계획이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 부동산 시장 훈풍분다
  • 2025을지훈련…연습도 실전처럼
  • 국정기획위원회,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 어떤 내용 담았나
  • “울산부유식해상풍력 공적 투자 확대를”
  • 한미 조선협력 ‘마스가 프로젝트’ 울산서 시동
  • [현장&]울산 곳곳에 길고양이 급식소 ‘캣맘 갈등’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