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사적모임 인원 제한이 8명으로 늘어났지만 이를 통한 매출 회복은 기대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남구 무거동의 고깃집 사장 윤모씨는 “인원제한이 늘어났지만 여전히 영업시간이 제한되고, 8명으로는 단체손님 등 고객 유입효과가 전혀 없다”고 말했다.
특히 이미 오미크론 확산으로 확진자가 정점에 다다른 상황에서 더이상의 거리두기 효과는 미비하다며 자영업자들의 숨통을 틔워주기 위해서는 거리두기를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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