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정보산업진흥원, 팀솔루션 등 지역기업 10곳과 직업계고 ‘AI 인재양성’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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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정보산업진흥원, 팀솔루션 등 지역기업 10곳과 직업계고 ‘AI 인재양성’ 협약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2.03.24 0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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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교육청은 23일 울산정보산업진흥원에서 직업계고등학교 인공지능(AI) 인재 양성을 위한 ‘울산교육청-울산정보산업진흥원-지역기업’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산시교육청은 23일 울산정보산업진흥원에서 직업계고등학교 인공지능(AI) 인재 양성을 위한 ‘울산교육청-울산정보산업진흥원-지역기업’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참여 기업들은 팀솔루션, 슈타겐, 엠아이티, 심지, 노바테크, 차후, 3D뮤즈, KAN, 위클림스튜디오, 트윈임팩트 등 총 10개 업체다.

협약 내용은 직업계고 대상 인공지능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지원, 취업 연계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 공동 추진, 기업 신규 인력 채용 시 교육 수료생 채용 우대, 고졸자 취업 지원 체계 구축 등이다. 이를 통해 교육과 취업을 연계하는 AI 분야의 고졸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학생 교육은 협약 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울산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 사업을 통해 추진된다.

또 직업계고 3학년 희망 학생 30명을 선발해 AI·메타버스 관련 프로그램 개발자 양성 기초과정과 중급과정에 각 160시간의 교육을 받고, 교육을 수료한 학생 중 협약기업의 인력 선발 계획에 따라 채용과 연계된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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