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된 성금은 울산지역 사회적경제기업들의 다양한 판로 활성화와 사회적경제조직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SK에너지 울산CLX는 사회문제의 혁신적 해결을 위해 사회적기업 생태계 조성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사회적기업 발굴·육성, 성장 지원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20년에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종합유통조직인 울산사회적경제판로지원센터 설립·운영에 1억원을 지원했다.
박정원 SK에너지 울산CLX 대외협력실장은 “남구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울산지역을 위한 사회적경제 지원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올해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비대면 시대에 온라인 등 다양한 판로지원 사업을 적극 지원해 사회적경제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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