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조선업 동반성장 노사정 포럼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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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조선업 동반성장 노사정 포럼 출범
  • 이춘봉
  • 승인 2022.03.2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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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조선업계 경기불황과 조선업 인력난, 산업전환에 따른 고용위기 등과 같은 다양한 현안 및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울산 조선업 동반성장 노사정 포럼’ 출범식이 24일 울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울산시는 24일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울산 조선업 동반성장 노사정 포럼’ 출범식을 개최했다.

포럼은 정창윤 울산일자리재단 원장을 위원장으로 노·사·정 단체 관계자 등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시는 조선업 인력난과 세계 조선업계 경기 불황, 산업 전환에 따른 고용 위기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노사정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포럼을 출범했다.

포럼은 △글로벌 조선산업 현황과 한국 조선업 전망 △조선산업 고용시장 현안과 발전 방향 △조선산업 변화에 따른 울산의 산업·고용·노동정책 방향 △고용시장 구조 변화 등 조선업계 현안 등을 논의하고, 조선업의 동반성장을 위해 공동 노력한다.

토론회에서는 양종서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 선임연구원이 ‘글로벌 조선산업 현황과 한국 조선업 전망’, 박종식 한국노동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조선업 원하청 상생협력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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