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울주군 취약계층에 5억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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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울주군 취약계층에 5억 전달
  • 이왕수 기자
  • 승인 2022.03.2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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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아연은 28일 온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5억원 전달식을 가졌다.
고려아연이 울산 울주군 관내 저소득층 등을 지원하기 위해 5억원을 쾌척했다.

고려아연은 28일 온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선호 군수와 백순흠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장, 조진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고려아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 속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등을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

울주군은 고려아연이 전달한 성금을 울주군 관내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백순흠 온산제련소장은 “올해도 울주군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성금을 전달할 수 있어 보람된다”며 “전달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이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한 지원에 앞장설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려아연은 지난해 12월 사회공헌 기금 10억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는 등 지난 2001년부터 아동·청소년·장애인·노인·다문화 등 분야별 복지프로그램 지원, 복지사각지대 생계비·의료비·주거비 지원, 저소득가구 밑반찬 및 식료품 지원, 저소득가구 장학금 및 월동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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