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는 31일 장생이 인형 캐릭터 상표와 디자인의 법적 소유권 확보 및 대표성 확립을 위해 특허청에 출원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남구는 지난 25일 특허청에 장생이 인형 등 지정상품, 인공지능 로봇, 문구류, 손수건 등과 남구 관광조례 등 업무표장 상표등록 출원, 캐릭터 매뉴얼에 대한 저작권등록을 신청했다.
상표등록이 완료되면 독점배타적 권리를 확보하고 장생이 인형 캐릭터를 다양한 분야에 활용해 친근한 고래도시 남구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에 특허 출원을 신청한 캐릭터는 남구 캐릭터 장생이를 리뉴얼한 장생이 인형으로 고래도시 남구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장생이 가족으로 새롭게 출시, 대중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캐릭터화 했다. 특허 출원이 완료되면 내년 상반기 중에 등록을 완료할 계획이다.
남구는 지난해 말부터 장생이 인형 캐릭터를 활용해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와 주요 관광지에 우선적으로 설치하고 다양한 이벤트 실시 등 고래도시 남구 이미지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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