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실버주택 건립 기공식, 혁신도시에 내년 9월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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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실버주택 건립 기공식, 혁신도시에 내년 9월 들어서
  • 이우사 기자
  • 승인 2022.04.0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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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일 울산시 중구 약사동에서 열린 울산중구 공공어르신주택 기공식에서 송철호 울산시장과 박태완 중구청장 등이 시삽하고 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울산 중구가 31일 약사동 327-6 일원에서 공공어르신(실버)주택 건립 기공식을 열었다.

실버주택 건립에는 총 사업비 228억원이 투입되며, 공사는 내년 9월께 마무리될 예정이다.

우정혁신도시 안에 들어서는 실버주택은 연면적 4647㎡, 지하 1층, 지상 4층, 2개동 규모로 실버주택 80호와 노인복지관으로 이뤄진다.

2~4층 각 호실의 전용 면적은 25.95㎡(약 8평)로, 노인들의 편의와 안전을 고려해 바닥은 문턱을 없애고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재료로 마감된다. 1층에 위치한 노인복지관에는 건강증진실, 상담실 등의 의료·건강관리 시설과 빨래방, 무인택배 보관함, 휴게 공간 등 일상생활 및 여가활동 지원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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