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념식 대신 표창 수여식만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각종 사고와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지역 방위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막중한 사명을 다해온 예비군 및 방위협의회 위원 등에게 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임무 완수를 위해 땀 흘리고 있는 예비군들의 애국심과 지역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예비군 여러분들과 우리 시가 힘을 모아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밝혔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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