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울산CLX는 지난 2014년부터 남구 관내 복지사각지대, 중장년 고립가구 등 정서적, 경제적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꾸러미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박정원 SK이노베이션 울산CLX 대외협력실장은 “소외된 이웃에 희망을 전하는 여러 기관의 노력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 SK이노베이션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의 아픈 곳을 치유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사)남구자원봉사센터는 전달받은 성금을 활용해 남구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필요한 생필품을 마련,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포장하고 배달할 예정이다.
최영수 남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SK이노베이션과 호흡을 맞춰 아름다운 기부문화를 확산하는데 걸림돌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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