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IE(Newspapr In Education)는 학생들의 사고력과 창의력을 신문을 활용해 길러주는 교육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달부터 12월까지 매일 30부의 신문을 지원받아 독서 능력과 종합적인 사고 능력 향상을 위해 교과 수업과 자유학기제의 다양한 활동에 활용한다.
옥현중학교는 지난해부터 NIE 시행학교로 지정돼 다양한 교과 영역과 창의, 논리 등의 사고 영역, 토론과 글쓰기 등에 폭넓게 신문을 활용하고 있다.
문성인 교장은 “신문 읽기를 통해 학생들의 글 읽기와 쓰기 능력이 향상되었으며, 우리 사회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한 관심과 지식을 갖게 되었다”며 “지속적인 신문 읽기는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 역량인 지식 정보 처리, 창의적 사고, 의사소통, 공동체 역량을 함양하며 인성 교육과 연계되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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