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는 오는 11일까지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여성 경제·사회 참여 확대와 가족친화(돌봄)환경 조성, 지역사회 안전증진사업 등이다.
올해 총사업비는 8200만원으로, 1개 사업당 500만~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하지만 동일(유사)사업으로 다른 보조사업과 중복 신청, 일회성이거나 행사 위주 사업, 자부담 비율이 사업비 10% 미만의 사업 등은 제외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양산시에 소재하는 공익사업 목적의 비영리 법인 또는 비영리 민간단체다. 최종 공모자 선정은 공모 후 보조금 사용 목적, 사업 적정성 등에 대한 담당부서 검토 후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뤄진다.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여성가족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갑성기자 gsk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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