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가 지역 관광명소를 알리기 위한 모바일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4월부터 5월은 일곱만디 투어, 6월부터 8월은 북구 12경 투어로 진행한다.
휴대전화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스탬프투어’ 앱을 설치한 후 실행한 채 해당 관광지에 방문하면 GPS 인식을 통해 스탬프가 자동으로 획득된다. 각 투어를 완주해 스탬프를 모두 획득한 관광객에게는 이벤트 기간이 끝난 후 추첨을 통해 총 350명에게 고급텀블러 또는 머그컵 등 총 3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선물로 증정한다.
북구 모바일스탬프 투어 참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북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북구청 관광진흥과(241·7753)로 하면 된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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