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회장 김중석·이하 대신협)는 7일 정기총회를 열고 오는 6월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 △주요 아젠다 기획시리즈 공동 기획 △포털 CP제휴 회원사 확대 △회원사간 전국 규모 신규 공동수익사업 추진 등을 새해 주요사업으로 확정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대신협은 이날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2022년도 정기총회 및 1차 사장단회의’를 개최하고 이런 새해 주요사업 계획안을 의결했다.

대신협은 또 인천일보의 신규 회원사 가입을 안건으로 상정·승인했다. 이로써 대신협은 회원사는 29개사로 늘어 지역 언론단체 중 최대 규모가 돼 위상과 영향력이 한층 강화됐다.
대신협은 이날 제3회 자치분권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국민의힘 김승수 국회의원에게 상패를 전달했다.
또 부서내 최고 선임으로 데스크와 부서원 간 조율에 힘써온 본사 종합편집부 안치원(사진) 부장(대우)은 대신협 회원사 우수사원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대신협과 지역신문발전위원회는 이날 ‘지역신문발전지원특별법 상시법 전환의 의미와 과제’를 주제로 세미나도 개최했다. 세미나에서는 지역신문발전기금·언론진흥기금 중복지원, 기금 운용 비효율성 문제 해결 등에 있어서도 건전한 지역신문을 선별, 집중 육성·지원하는 등 확실한 영역 구분 및 사업구조 개편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이날 총회와 세미나에는 본사 엄주호 사장을 비롯해 대신협 회장사인 강원도민일보 김중석 사장 등 회원사 21곳의 사장과 류한호 지역신문발전위원장, 표완수 언론진흥재단 이사장, 김승수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대신협 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