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정환선생 일대기 담은 음악무용극 ‘불 켜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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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정환선생 일대기 담은 음악무용극 ‘불 켜는 아이’
  • 정혜윤 기자
  • 승인 2022.04.1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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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구문화예술회관은 전국 4개 공공 문화기관과 협업해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공연콘텐츠 공동제작에 참여한다.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은 서울 노원문화재단, 대구 중구 봉산문화회관, 재단법인 춘천인형극제, 극단 즐거운사람들과 음악무용극 ‘불 켜는 아이’를 공동제작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북구문화예술회관은 2022년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연콘텐츠 공동제작 사업에 최종 선정돼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한 이번 공연 제작에 참여하게 됐다.

‘불 켜는 아이’는 어린이들이 존중받고 빛이 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어린이날 제정에 기여한 소파 방정환 선생의 일대기를 다룬다.

전문 연주자의 라이브 연주와 MR의 조합으로 음악적 요소를 강화하고, 등장인물이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무용으로 표현해 움직이는 동화 한 편을 보는 듯한 감흥을 전달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관객이 동화책을 읽는 독자였다가 인형극을 보는 관객이 되기도 하고, 잡지의 구독자가 되기도 하는 흐름으로 구성된다. 정혜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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