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의회는 지난 8일 의장실에서 ‘2021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는 김상용 의원이 선임됐으며 김지훈, 문선영, 박형석 공인회계사가 각각 위원으로 위촉됐다.

결산검사 기간은 이날부터 20일간이며 위원들은 군이 제출한 결산서를 바탕으로 재정집행의 적정성 여부 등을 검사할 예정이다.

간정태 의장은 “울주군의 재정이 군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집행됐는지 심도 있는 검사와 함께 효율적인 예산운영 방향을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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