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1일 개관한 울주 남부청소년수련관이 오는 18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남부청소년수련관은 연 면적 5648㎡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신축됐다. 수영장과 헬스장을 비롯해 청소년 전용 공간인 동아리실, 열린마당, 요리체험실, 악기연습실 등을 갖추고 있다.
시범운영은 이달 18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며, 청소년프로그램사업과 생활체육프로그램(헬스, 수영)으로 나눠 모집한다. 시범운영을 거쳐 6월부터 정상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울주군은 중부·서부청소년수련관을 운영하면서 남부권에 거주하는 청소년 등 일부는 수련관 시설 이용이 어려웠지만 남부청소년수련관 운영으로 해소될 전망이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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