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오는 12월까지 ‘2022년 소규모 사업장 환경기술 지원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영세 사업장을 중심으로 개선 의지 등을 고려해 선정한다. 관내 4·5종 대기·수질배출업소 중 60개 사업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환경 분야 전문가들이 직접 대상 사업장을 방문해 환경 관련 시설에 대한 운영 기술 지도 및 준수 법령 교육 등을 무료로 진행한다.
또 환경시설 운영 사례집 배부, 배출 시설 및 방지 시설에 대한 궁금점 해소, 기업체 상황에 적합한 공정 시설 진단을 통한 환경기술 지원 및 개선 방안도 안내한다.
환경기술 지원 컨설팅을 받고자 하는 사업장은 29일까지 울산녹색환경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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