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은 11일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현대중공업 사회공헌팀, 사내 봉사단체 상륙봉사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과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에 각각 1000만원씩 기부했다.
후원금은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과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독서교육 프로그램 및 힐링 여행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울산 동구지역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 초등학생 15명에게 6개월간 사고력과 창의력을 높여줄 수 있는 권장도서와 학생들의 희망도서를 각 1권씩 선물, 올해 총 180권의 양서를 전달하고 독서지도 프로그램도 제공하기로 했다.
재단은 또 올해 5월과 10월 한부모 및 조손가정 총 10가구를 선발해 숙박비, 식비, 차량 대여료뿐만 아니라 관광지 입장권 및 체험료 등을 포함한 부대경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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