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서면 내와리 산불 진화작업, 가지산터널서 차량 화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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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서면 내와리 산불 진화작업, 가지산터널서 차량 화재도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2.04.1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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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건조특보 속에 울산에서는 산불 등 각종 화재가 잇따랐다.

이날 오후 6시8분께 울주군 두서면 내와리 일원 주택에서 난 불이 인접한 산으로 옮겨붙었다.

소방당국은 산불진화헬기 등 진화장비 24대와 산불진화인력 등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오후 8시30분 현재 불길을 잡지 못하고 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

앞서 오후 3시27분께에는 북구 창평동 647-5 농소차고지 인근 대나무밭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대 등에 의해 오후 3시55분께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고, 인근 농막 5평과 대나무밭 일부가 불에 탔다.

또 이날 오전 9시58분께는 울주군 상북면 가지산 터널 밀양 방향 100m 지점에서 카렌스 차량에 불이 났다. 이 불로 차량이 전소됐으나 운전자 등 탑승자 2명은 긴급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다. 차형석·정혜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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