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울산세무서 울주지서 22일부터 업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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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울산세무서 울주지서 22일부터 업무 돌입
  • 권지혜
  • 승인 2022.04.2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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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울주군 언양읍에 동울산세무서 울주지서(지서장 정문수)가 신설된다.
울산 울주군 언양읍에 동울산세무서 울주지서가 22일부터 본격적으로 업무에 들어가 지역 주민들의 이용불편이 상당히 개선될 전망이다.

동울산세무서(서장 이경순)는 22일 울산시 울주군 동문길 21에 동울산세무서 울주지서(지서장 정문수)를 신설한다고 19일 밝혔다.

동울산세무서 울주지서에는 지서장을 포함해 총 23명의 인력이 재산법인팀, 부가소득팀, 민원실 3개 부서에서 근무하며, 각종 세목에 대한 신고, 민원증명 발급, 체납업무 등 조사업무를 제외한 모든 세무업무를 처리하게 된다.

동울산세무서 울주지서는 대중교통이 편리한 언양읍 중심가에 위치해 접근성이 우수하다.

언양읍행정복지센터가 바로 옆에 위치해 언양읍, 범서읍, 삼남읍, 두동면, 두서면, 삼동면, 상북면 등 서울주 지역 납세자들의 장거리 이동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빠르게 납세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경순 동울산세무서장은 “지역 주민들이 멀리 떨어진 동울산세무서(본서)를 방문하지 않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방문 민원인들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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