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울산세무서(서장 이경순)는 22일 울산시 울주군 동문길 21에 동울산세무서 울주지서(지서장 정문수)를 신설한다고 19일 밝혔다.
동울산세무서 울주지서에는 지서장을 포함해 총 23명의 인력이 재산법인팀, 부가소득팀, 민원실 3개 부서에서 근무하며, 각종 세목에 대한 신고, 민원증명 발급, 체납업무 등 조사업무를 제외한 모든 세무업무를 처리하게 된다.
동울산세무서 울주지서는 대중교통이 편리한 언양읍 중심가에 위치해 접근성이 우수하다.
언양읍행정복지센터가 바로 옆에 위치해 언양읍, 범서읍, 삼남읍, 두동면, 두서면, 삼동면, 상북면 등 서울주 지역 납세자들의 장거리 이동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빠르게 납세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경순 동울산세무서장은 “지역 주민들이 멀리 떨어진 동울산세무서(본서)를 방문하지 않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방문 민원인들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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