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은 기후변화 주간 동안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일상 속에서 기후 행동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인다.
주요 행사로 지구의 날 소등행사, 기후 위기 시대의 대안 찾기 북 토크, 교실 온도 1.5℃ 낮추기 100일 챌린지 실천, 기후 행동 캠페이너 공모전, 행동하는 기후 위기 대응 수업 실천단 오름 마당 등이 진행된다.
지구의 날 당일인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소등행사에는 교육청, 지원청, 직속기관, 학교 등이 참여한다. 27일에는 교원과 전문직원을 대상으로 기후 위기 대응 및 일회용품 문제와 자원순환의 대안 찾기를 위한 ‘기후 위기 시대의 유쾌한 대안 찾기’ 북 토크를 진행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미래세대인 학생이 환경과 생명에 책임 있는 행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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