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날’ 맞아 기념식·기후변화주간 행사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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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날’ 맞아 기념식·기후변화주간 행사 다채
  • 정세홍
  • 승인 2022.04.2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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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22일 중구 삼호교 야외무대에서 이병규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과 장수완 울산시 행정부시장, 협의회 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구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 서동욱 남구청장이 지난 22일 지구의 날과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공무원이 솔선수범해 일회용품을 줄이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남구청 내 위드카페에서 개인컵 사용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 울산 울주군 웅촌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깨끗한 웅촌만들기’ 환경정화활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 울산 남구 무거동 자연보호협의회(회장 김남곤)는 지난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옥현근린공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제52회 지구의 날’을 맞아 울산에서도 다양한 기념식 및 기후변화주간 행사가 열리고 있다.

기념행사는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22일 오전 10시30분 중구 삼호교 야외무대에서 열렸다. 지구사랑 공연, 홍보대 운영, 걷기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기후변화주간(4월22~28일)은 ‘지구를 위한 실천, 바로 지금, 나부터!’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다.

기후변화주간 소등 행사는 전국에서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 동안 진행됐다. 관공서, 태화루, 십리대밭교, 은하수다리,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등 대표적인 상징물의 경관 조명이 소등됐다. 일반 가정은 자율적으로 참여했다.

지구 회복을 위한 기후행동 실천은 △전기절약부터 시작하는 에너지 전환 △저탄소제품 구매부터 시작하는 저탄소 산업화 △대중교통과 전기·수소차부터 시작하는 친환경 이동 △내 나무 심기부터 시작하는 탄소흡수 숲 △새·재활용부터 시작하는 순환 경제 등이 있다.

남구는 재활용품 교환사업과 청사 내 카페 이용 시 다회용컵을 사용하는 캠페인 ‘청사 내 온실가스 다이어트’, 저탄소 챌린지 ‘메일함 비우고 환경은 채우고’ 등 캠페인을 진행했다. 구·군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등도 기후변화주간 동안 다양한 지구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춘봉·정세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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