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에서는 태화강 국가하천(둔치) 일원에서 출발해 구영리 선바위를 돌아오는 19㎞ 자전거 도로를 라이딩 하면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홍보 라이딩은 지구의 날을 맞아 친환경적인 교통수단이며 탄소 중립 시대의 중요한 열쇠가 될 수 있는 자전거를 이용해 탄소 절감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탄소 중립 실천 방법을 깃발(대중교통 이용하기, 일회용품 안 쓰기, 플로킹 생활화하기)에 새겨 홍보와 참여를 유도하고 생활 습관을 변화하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계획됐다.
이선건 총재는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주 1회 자전거 출퇴근하기와 일회용품 안쓰기 실천을 제안한다”라며 “이번 라이딩 크로스 코리아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전국으로 홍보이벤트를 정례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국제로타리 3721지구는 그동안 지구사랑 캠페인과 지역사랑 환경 보전의 명제 아래 환경정화 운동인 플로킹을 매달 꾸준히 실천해 왔다. 이우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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