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울산CLX, 독거노인 100가구에 온정의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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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울산CLX, 독거노인 100가구에 온정의 손길
  • 이형중 기자
  • 승인 2022.04.2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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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이노베이션 울산CLX(총괄 부사장 유재영)는 26일 야음장생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SK 한끼나눔 온(溫)택트 지원사업’ 전달행사를 가졌다.
SK가 울산지역 결식 노인들의 먹는 문제 해결에 발벗고 나섰다.

SK이노베이션 울산CLX(총괄 부사장 유재영)는 26일 남구 야음장생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SK 한끼나눔 온(溫)택트 지원사업’ 전달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SK이노베이션 울산CLX 구성원 대표와 야음장생포동장, 선암동장,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남구시니어클럽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SK이노베이션 울산CLX는 관계기관의 협조를 받아 사설 급식봉사단체의 지원이 중단돼 끼니를 해결하기 어려운 회사 인근 야음장생포동과 선암동 독거노인 100가구를 선정했다. 이들 독거노인에게는 오는 7월까지 3개월 동안 쌀 30kg과 국 3종, 반찬 5종으로 구성된 한끼나눔 도시락 세트를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남구시니어클럽을 통해 매주 제공한다.

‘SK 한끼나눔 온택트 지원사업’의 소요경비(5500만원)는 SK이노베이션 울산CLX 구성원들의 급여 1%를 기부금으로 조성하는 ‘1% 행복나눔기금’으로 지원한다. SK이노베이션 울산CLX 구성원들은 동별 사회보장협의회, 주민자치협의회 등 단체들과 함께 도시락 배달 자원봉사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SK이노베이션 울산CLX 관계자는 “앞으로도 SK는 코로나에 가장 취약한 노인 계층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안전망 강화에 솔선하면서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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