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준공된지 40년이 넘은 건물을 미래형 교수학습이 가능한 공간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방어진초등학교의 건축연면적은 1만975㎡이며, 민간투자비는 244억원이다.
임대형민간투자사업(BTL) 우선협상대상자는 (가칭)울산미래배움터(주)다. 울산미래배움터는 열린 광장형 도서관을 계획하고 다채로운 공간의 마을커뮤니티를 제안해 대상학교를 사업규모에 맞게 협상을 진행하게 된다.
시교육청은 오는 9월까지 우선협상대상자와 학교 배치, 설계, 일정 등 협상을 진행해 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1월께 착공할 계획이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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