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어진초 교수학습공간 전환...울산미래배움터, 우선협상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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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진초 교수학습공간 전환...울산미래배움터, 우선협상자로
  • 이우사 기자
  • 승인 2022.04.2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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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어진초등학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조감도
울산시교육청이 노후된 학교 건축물을 미래형 교수학습 공간으로 전환하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방어진초등학교 임대형민간투자사업(BTL)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준공된지 40년이 넘은 건물을 미래형 교수학습이 가능한 공간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방어진초등학교의 건축연면적은 1만975㎡이며, 민간투자비는 244억원이다.

임대형민간투자사업(BTL) 우선협상대상자는 (가칭)울산미래배움터(주)다. 울산미래배움터는 열린 광장형 도서관을 계획하고 다채로운 공간의 마을커뮤니티를 제안해 대상학교를 사업규모에 맞게 협상을 진행하게 된다.

시교육청은 오는 9월까지 우선협상대상자와 학교 배치, 설계, 일정 등 협상을 진행해 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1월께 착공할 계획이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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