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주) 울산발전본부(본부장 이창열)가 발전소주변 지역아동센터에 ‘예술 싹 틔움’ 기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예술 싹 틔움’ 사업은 2019년부터 4년간 진행돼 온 사업으로 교육 기회가 부족한 지역 아동들에게 예술분야 교육을 제공, 예술적 잠재력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발전소주변 지역아동센터 3곳(남구 솔로몬지역아동센터, 울주군 광민행복한홈스쿨지역아동센터, 꿈동산지역아동센터)에 8개월간 1500만원을 지원한다.

한편 울산발전본부는 올해 총 2억8000여만원을 마련해 교육환경개선사업, 개운백일장, 다문화가정 지원, 저소득층 장학금 후원 등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