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전 세계 1만9788개 고등교육기관을 대상으로 교육 수준, 동문 취업, 교수 수준, 논문 실적 등 7개 지표로 이뤄졌다. 순위는 세계에서 우수한 ‘2000대 세계대학’을 가려 발표했다.
울산대는 평가 항목 중 논문 지표에서 세계 401위, 동문 취업에서 세계 730위를 기록했다.
국내 대학 순위는 서울대(31위), 고려대(164위), 연세대(166위), 성균관대(190위), KAIST(231위), 한양대(307위), 경희대(379위) 등의 순이었다.
세계 1위는 미국 하버드대가 차지했으며, 매사추세츠공과대(MIT), 스탠포드대, 영국 케임브리지대, 옥스퍼드대 순서로 ‘톱 5’를 형성했다. 아시아에서는 일본 도쿄대(13위)가 1위를 차지했고, 다음으로 교토대(26위), 서울대(31위), 중국 칭화대(47위) 순을 보였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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