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삼동복지단은 울산지역 아동들에게 어린이날과 성탄절을 기념해 지난 2010년부터 12년째 매년 선물세트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신종코로나 여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2262명에 이어 올해 또 2126명의 아동에게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롯데삼동복지재단 관계자는 “신종코로나 여파로 인해 아동을 위한 날인 어린이날에 마음껏 즐기지 못했으나, 올해는 조금 완화된 가운데 아동들이 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번 지원으로 아동들이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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