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대 학생 250명, 조혈모세포 기증 “생명 살리는 데 보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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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대 학생 250명, 조혈모세포 기증 “생명 살리는 데 보탬을”
  • 이우사 기자
  • 승인 2022.05.0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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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과학대학교(총장 조홍래) 간호학부가 지난 28~29일까지 동부캠퍼스에서 백혈병 아이를 위한 ‘조혈모세포 희망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울산과학대학교(총장 조홍래) 간호학부가 지난 28~29일까지 동부캠퍼스에서 백혈병 아이를 위한 ‘조혈모세포 희망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행사는 울산과학대 간호학부 전공동아리 PNS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기획하던 중 생명나눔실천본부로부터 조혈모세포 희망 프로젝트를 소개받았고, 이를 학부 차원으로 확대 진행하게 됐다.

행사기간 간호학부 학생들을 비롯해 여러 학과에서 모두 250명의 재학생이 조혈모세포를 기증, 예비간호사이자 지역사회 시민으로서 생명 존중 정신을 실천했다.

간호학부 2학년 이예린씨는 “이번 활동으로 조혈모세포 기증의 중요성을 알게 됐고, 적은 노력으로도 생명을 살리는 데 힘을 보탤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됐다”며 “이런 장점을 주변에 알려서 조혈모세포 기증에 대한 인식을 더욱 좋게 바꾸고 싶다”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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