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울원자력은 매년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운영을 통해 인근 지역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어버이날, 노인의날 행사와 장수사진 촬영, 의료시설 자원봉사와 연계한 의료봉사 등을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신종코로나 장기화로 대면 행사를 진행할 수 없어 울주군 남부노인복지관과 협업으로 3~4일 이틀간 남부노인복지관을 찾는 노인 500명에게 비대면 방식으로 생필품 선물 세트를 전달하기로 했다.
이상민 새울원자력본부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비대면으로 진행했지만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인사할 수 있는 시간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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