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K2H 외국 공무원 초청 연수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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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K2H 외국 공무원 초청 연수 재개
  • 이춘봉
  • 승인 2022.05.0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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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중단된 ‘케이투에이치(K2H) 외국 지방공무원 초청 연수 프로그램’을 재개한다고 3일 밝혔다.

K2H(Korea Heart to Heart)는 사람과 사람 간의 연결망을 지역 간 국제 교류로 확대해 나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는 지난 2006년부터 프로그램을 시작해 2019년까지 8개국 18명의 연수생을 배출했다. 그러나 지난 2019~2021년은 신종코로나로 사업을 중단했다.

올해에는 인도네시아 서자바주 공무원 2명을 초청해 4일부터 10월9일까지 연수를 실시한다.

연수생들은 10월9일까지 울산에 머물면서 행정 연수 및 한국어 연수, 한국 문화 체험, 울산시티투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서자바주는 올해 하반기 울산시와 교류의향서 체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국제 교류 사업을 추진할 도시”라며 “이번 사업이 양 도시 간 국제 교류의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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