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만 전 울산시교육감은 지난 4일 김주홍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을 찾아 “김 후보를 적극 돕겠다”며 지지를 선언했다.
김 전 교육감은 김 후보를 만나 “노옥희 현 교육감에게 울산교육행정을 더 이상 맡겨서는 안 된다”며 “앞으로 울산교육 발전을 위해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 후보는 “김 전 교육감의 지지가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무너진 교육 행정을 바로 세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앞서 지난 3일에는 건강한사회시민연합, 자유민주수호연합, 민주정의연대, 자유우파시민연대, 동성애 동성혼 반대 국민연합 등 6곳의 보수우파 시민단체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장평규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기도 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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