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동원과학기술대, LINC 3.0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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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동원과학기술대, LINC 3.0 선정
  • 김갑성 기자
  • 승인 2022.05.0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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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 동원과학기술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선정하는 ‘협력기반구축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에 최종 결정됐다고 8일 밝혔다.

링크(LINC+) 사업의 뒤를 잇는 LINC 3.0 사업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6년 동안 2조4420억원 이상의 예산을 정부가 투입하는 국내 최대 규모 대학 재정지원사업이다. 동원과기대는 이번 LINC 3.0 사업 선정을 통해 향후 6년간 66억여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동원과기대는 LINC 3.0 사업 비전인 지역 산업선도형 대학을 구축해 지역사회의 경제 활성화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또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융합 인재 양성과 클라우드 기반 산·학·연 협력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채용형 산학협력중점교수 임용, 산학친화형 인사제도 확대, 융복합교육·쌍방향 산학협력 지원 강화, 유연한 학사제도 수업 확대, 주기적 진로지도와 취·창업 종합지원체계 플랫폼 구축 등을 LINC 3.0 사업으로 전개한다.

장인성 LINC 3.0 사업단장은 “이번 LINC 3.0 선정을 계기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쌍방향 산학협력을 통해 대학 발전과 지역사회 기여는 물론 산학협력 우수 모델을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김갑성기자 gsk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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