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급감으로 10달만에 울산 제2생활치료센터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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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급감으로 10달만에 울산 제2생활치료센터 종료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2.05.0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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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울산지역 마지막 생활치료센터인 ‘울산 제2생활치료센터’가 문을 닫았다.

울산시 방역당국은 최근 의료 대응체계 전환과 확진자 수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비용·인력 투입 대비 효율성이 떨어지는 제2생활치료센터 운영을 이날 종료했다.

확진자가 급증하자 경증 환자 치료를 위해 지난해 8월 울산 도심에 문을 연 제2생활치료센터는 가동 10개월 만에 운영을 마쳤다. 시 방역당국은 향후 생활치료센터가 필요한 경우 시 권역별(울산·부산·경남) 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6~8일 사흘 동안 울산에서는 2471명의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로써 울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36만2766명이다. 일자별로는 6일 879명, 7일 1118명, 8일 474명(오후 6시 기준)이다.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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