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장사시설 인근 지역, 양산시 주민복지 향상
상태바
종합장사시설 인근 지역, 양산시 주민복지 향상
  • 김갑성 기자
  • 승인 2022.05.10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 양산시가 종합장사시설이 들어서는 지역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주민지원기금 설치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양산시는 ‘양산시 종합장사시설 설치 조례안’과 ‘양산시 종합장사시설 설치지역 주민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을 최근 입법예고하고 오는 23일까지 의견 수렴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조례안은 종합장사시설에 화장시설, 봉안시설, 자연장지, 장례식장 등의 시설이 들어갈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시는 설치지역에 대한 주민 지원 대책도 마련했다. 먼저 설치대상지 주민에게 부대시설 운영에 대한 우선권을 부여해 수익사업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주민에 대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위한 주민지원기금 설치를 가능하게 했다.

기금의 존속기한은 2027년 12월31일까지이고, 재원은 양산시 출연금과 기금운용 수익금 등으로 조성하도록 했다. 김갑성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 곳곳 버려진 차량에 예산·행정 낭비
  • [지역민도 찾지 않는 울산의 역사·문화명소]울산 유일 보물 지정 불상인데…
  • 확 풀린 GB규제…울산 수혜 기대감
  • 궂은 날씨에도 울산 곳곳 꽃놀이 인파
  • [기고]울산의 랜드마크!
  • 이재명 대표에서 달려든 남성, 사복경찰에게 제압당해